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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장사익 자연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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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하 '박람회') 잔디마당에서 6일 소리꾼 장사익과 아카펠라 그룹인 '솔리스츠'가 함께 '순천만 갈대의 노래'음악회를 개최되었다. 이날 공연은 총3,000석의 객석이 준비되었으나, 약 4,000명이상의 관객이 몰려 공연장 뒷편인 호수정원의 정상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첫 곡에서 장사익씨는 '순천호수 정원'에서 나룻배를 타고 등장하며 노래를 불러 관중들에게 색다른 공연의 기쁨을 선사하였다.
세계5대 연안 습지인 순천만을 보호하고, 문명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모습을 제시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20일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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