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 송인우 씨 복숭아 대상 받아
세종농협 영업본부(본부장 백학현)와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공동으로 주관한 세종특별자치시 제1회 복숭아축제가 조치원읍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8월10일부터11일까지 2틀 동안 성황리에 종료 됐다. 그동안 조치원 복숭아 축제로 진행해온 이번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복숭아 축제이다.
그동안 세종시에서는 복숭아의 국내 경쟁력을 높이고 복숭아 농가의 수취가격 제고를 위하여 품종 개량을 비롯한 덕 시설, 지주파이프, 관정사업을 지원했으며 100년 전통의 조치원복숭아 브랜드 상표가 둔갑 판매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상표의 도용을 막기 위한 노점상 관리에도 중점을 둔 결과 조치원 복숭아 품질의 균일성을 높이는 데 역할을 했다는 평가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복숭아 축제는 복숭아 음식품평회, 도시민의 복숭아 수확체험. 복숭아 품평회. 복숭아 전국가요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고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이용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을 통하여 시중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돼 인기가 높았다.
복숭아 품평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송인우(남세종농협 영곡 복숭아 작목반)씨가 차지했으며 금상에는 연서면의 장락기씨, 은상에는 조치원읍 강정기씨, 동상에는 연서면 김동찬씨를 비롯한 다수가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