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시 : 2017년 08월 30일
특히, 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을 직접 수매하여 정선과 포장을 통해 도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우리의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했다.
오늘 농산물 수매에 참여한 왕신리 김항우씨는 농협에서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도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연결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계가 유지되어 도시와 농촌이 상호 상생하는 동반자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데 계속적인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구매단을 따뜻하게 맞이한 이달호 조합장은 오늘 하루 일회성의 만남이 아니라 자신은 물론 주변에도 예천의 양질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이용하여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해달라고 강조하였다.
